음주운전과 헬멧 미착용의 결과, 새벽 오토바이 사고의 긴급 치료 현장! [오토바이 음주운전 교통사고 닥터스 응급실24 응급의학과 의사 119 구급대원 의학 다큐 다시보기]

닥터스 응급실24 연속보기 : https://han.gl/QddiW 닥터스 회원되어 참여하기 : https://han.gl/aGqsU 새벽 3시가 넘은 늦은 시간, 온 몸에 타박상을 입은 남자가 응급실에 누워 있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갑자기 중심을 잃으면서 길가에 쓰러지고 만 것인데 음주에 헬멧까지 쓰지 않는 환자는 할 말이 없다. 엑스레이 검사결과 골절은 없지만 아스팔트에 쓸린 상처는 피부 속에 박힌 기름때까지 깨끗이 닦아내야 한다. 의료진은 굉장히 아픈 소독이 될거라며 겁을 주지만 상처의 고통보다 어머니에게 죄송스러운 마음이 더 큰 환자의 한 마디는 “엄마, 미안해!“다. 새벽에 음주운전과 헬멧 미착용으로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남성이 상처투성이로 응급실에 실려 왔다. 골절은 없었지만 상처에 박힌 흙을 제거하고 찢어진 다리를 봉합하는 치료가 진행되었으며, 남성은 어머니의 꾸중 속에서도 치료를 잘 참아냈다. 사고 후 남성은 다시는 오토바이를 타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며 치료가 마무리되었다. 새벽 4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응급실 한켠에 누워있는 남자의 몸에 상처가 가득하다 헬멧을 쓰지 않고 달리다 일어난 사고 게다가 환자는 술까지 마신 상태였다 헬멧 미착용에 음주운전까지 했으니 뼈가 부러졌다 해도 이상할 게 없는 대형 사고였다 사고 소식에 새벽 단잠을 깬 어머니까지 오고 검사 결과 골절된 곳은 없었다 하지만 상처에 박힌 흙들은 흉터로 남기 전에 닦아내야 한다 다른 것도 아니고 상처를 긁어낸다니 통증 완화를 위해 마취제를 섞은 식염수를 뿌린 후 상처를 닦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잘 참아내는데 환자가 참을 수밖에 없는 이유 바로 어머니 때문이다 속상한 마음에 구박을 해보지만 그래도 아들한테는 어머니 뿐인데 다리에 찢어진 상처를 마저 꿰매 주는 것으로 치료는 끝났다 철없는 아들이 벌인 한밤의 소동은 다시는 오토바이를 타지 않겠다는 굳은 약속과 함께 마무리됐다 #음주운전 #오토바이사고 #헬멧미착용 #교통사고 #응급실 #상처치료 #흉터제거 #음주사고 #응급의료 #응급처치 #골절검사 #교통사고부상 #마취처리 #상처봉합 #흙제거 #오토바이사고후유증 #응급상황 #교통사고응급처리 #응급실치료 #사고처리 #부모걱정 #음주교통사고 #청년사고 #부모와자식 #응급실상황 #오토바이안전 #교통사고위험 #응급의학 #부상자치료 #다친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