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정도껏 하라" 정성호에 편지 남긴 추미애 장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1번지] "정도껏 하라" 정성호에 편지 남긴 추미애 장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1번지] "정도껏 하라" 정성호에 편지 남긴 추미애 장관 [출연 : 한상익 가천대학교 부교수·이종근 시사평론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국회에서 자신의 답변 태도 등을 지적한 정성호 민주당 의원에게 장문의 편지를 남겼습니다 야당 의원들의 예결위 예산질의와 검찰 특활비 검증에 대한 불만이 담겼는데, 국민의힘은 궤변이라고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한상익 가천대학교 부교수, 이종근 시사평론가 어서 오세요 [질문 1] 앞서 정성호 의원이 지난 12일 국회 예결위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설전을 벌인 추미애 장관에게 "정도껏 하라"고 지적한 바 있죠 이후 페이스북에 "딱 한마디 했더니 하루종일 피곤하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추 장관이 어제 '친애하는 정성호 동지에게'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두 분은 어떻게 보셨어요? [질문 2] 국민의힘은 이런 추 장관에 대해 '궤변'이라고 지적했고, 원희룡 지사는 "몰상식의 상징"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추 장관의 잇단 강경 발언은 대정부질문과 국정감사 때부터 이어졌는데, 이런 태도가 필요 이상의 갈등을 불러온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질문 3] 이런 가운데 추 장관과 사사건건 충돌하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선두권까지 치고 올라와 관심이 쏠렸는데요 단 이틀 만에 발표된 갤럽 조사에선 3위를 차지하면서 여론조사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조사마다 차이가 있는 겁니까? [질문 4] 다만 윤 총장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건 부인하기 어려운데요 여야 모두 의미를 부여하지 않겠다며 의미를 축소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런 현상이 언제까지 지속할 지 관심인데, 실제로 현실 정치의 벽을 넘기는 쉽지 않을 거란 전망도 많죠? 이런 현상 단지 신기루에 불과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5] 어제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열린 집회를 두고 여야가 '내로남불' 공방을 벌였습니다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73일 만에 200명대로 늘어난 상황에서, 집회를 계기로 확진자가 또 무더기로 발생하면 여야의 또 다른 정쟁의 뇌관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