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쥐 가는 길

다쥐 가는 길

석두성 벗어나 꼬불꼬불 산길, 도로 상태 별로지만 풍광은 예술 밍인鸣音에서 늘 먹던 국수를 포기하고 다쥐大具로 갑니다 구름에 가려 합파설산 정상이 눈인지 아닌지, 아니 모조리 구름인 듯 예쁘장한 산길을 살살 내려가다 태양광이 온 산을 덮은 모습도 봅니다 다쥐까지 땅바닥에 내려 옛날에 삼겹살 구워 먹던 기억을 떠올리고 연락처 알아내서 급 식단 변경 새로 이전한 숙소가 완전 대박!!! 설산을 조망하며 실외 수영장 옆에서 돌판 위에 삼겹살 올리고 감자 굽고 상추에 밥 넣고 마늘과 깻잎으로 룰루랄라 먹습니다 운남오지 202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