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 최크림은 박수와 함성이 없으면 캣휠을 타지 않지
처음 캣휠을 구매했을 때, 외동묘인데 캣휠을 안 써주면 약 80만 원이 공중분해된다는 공포심으로(제가 구매했을 때는 캣휠이 지금처럼 대중적이지는 않았어요 캣휠 자체가 모델이 거의 없어서 굉장히 실험적인 ^^ 상황이었어요 ) 크림이가 캣휠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면 온가족이 모여서 박수를 쳐주고 응원해주고 잘한다고 칭찬해줬어요 그랬더니 크림이는 캣휠을 타면 당연히 칭찬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박수나 응원을 멈추면 캣휠도 같이 멈춰버리는 고양이가 되었답니다 ^^ 거실에 아무도 없는데 캣휠을 타고 싶다? 그럼 소리질러서 가족을 나오게 하면 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