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항 사일로 슈퍼그래픽 기네스북 등재 기념 현판식 개최

인천내항 사일로 슈퍼그래픽 기네스북 등재 기념 현판식 개최

인천시는 지난 17일 인천내항 7부두에서 사일로 슈퍼그래픽의 기네스북 등재를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해당 사일로는 건립된 지 40년이 지난 노후화된 곡물저장용 산업시설로, 그간 거대한 규모와 투박한 외관 때문에 위압감을 주며 위험시설이라는 오해를 받아왔지만 이런 단점을 4개 기관이 협업하여 디자인을 활용해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벽화’로 변모시키며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실제 시민들의 반응도 슈퍼그래픽 적용 후, 긍정적 반응이 대다수를 이렀으며, 외국에서도 사일로를 보기 위해 오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이로써 인천의 기네스 기록등재는 영종도스카이 72골프클럽, 영종대교 휴게소 내 포춘베어와 함께 3개의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게 됐는데요 인천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공장, 산업단지 디자인거리 조성 등 인천의 노후 산업시설 환경개선이 사업의 우수성을 국내외에서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표창 3회 수상 달성과 세계 최고권위 디자인상인 독일 iF어워드를 수상하였으며, 이를 산업시설 탐방프로그램인 인스로드에 연계하고 당초 산업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참가했던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찬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 인터넷방송 한수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