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22만 명 육박에도...정부 "거리 두기 강화 효율성 떨어져" / YTN

확진자 22만 명 육박에도...정부 "거리 두기 강화 효율성 떨어져" / YTN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22만 명에 육박했지만, 정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에 선을 그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전파력을 고려할 때 유행 확산 차단을 위해 거리 두기를 강화하는 것은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밝혔습니다 델타와 비교해 치명률이 상당히 낮아져 확진 규모 억제보다는 중증·사망 최소화 관리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이 같은 유행 상황에 대한 방역·의료분과 전문가들 평가와 자영업·소상공인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해 거리 두기 완화 여부를 논의할 방침입니다 특히 오늘 방역·의료분과위원회, 내일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가 예정된 만큼, 오는 13일까지인 기존 거리 두기 조정 여부가 이르면 이번 주 결정될 여지도 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