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부, '폐지론'에 "존속 마땅하고 더 발전돼야" / YTN
통일부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제기한 '통일부 폐지론'에 대해 통일부는 존속되는 것이 마땅하고 더 발전돼야 한다고 대응했습니다. 이종주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통일부는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대한민국의 헌법 정신을 구현하고 분단의 상처를 치유하며, 남북 간 평화공존과 공동번영을 앞당기기 위해 존속되는 것이 마땅하고 더 발전돼야 한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9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작은 정부론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통일부 폐지론을 주장했고, 이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당론이라면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반박한 것을 시작으로 연일 설전을 주고받았습니다. YTN 한연희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7...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