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시범철수 北 GP 완전파괴…군사시설로 활용 불가능" / 연합뉴스 (Yonhapnews)

군 "시범철수 北 GP 완전파괴…군사시설로 활용 불가능" / 연합뉴스 (Yonhapnews)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17일 시범 철수 대상 북한 GP(감시초소)는 완전히 파괴됐으며 군사시설로 활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최종 평가했다 다만 북한의 5개 GP별로 미확인 지뢰지대에 1~2개의 총안구(銃眼口)가 남아 있는데 안전상 접근하지 못했다 군은 이들 총안구의 기능과 역할이 상실된 것으로 분석했다 총안구는 GP와 지하갱도 혹은 교통호로 연결된 전투시설로, 기관총이나 소총과 같은 직사화기를 운용할 수 있는 진지를 의미한다 합참 서욱 작전본부장(육군중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방부와 합참은 금번 시범 철수한 북측의 GP가 감시초소로서의 임무 수행이 불가능한 것으로 평가하여, 불능화가 달성되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영상취재 - [연합뉴스TV 최규진]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오늘의 핫뉴스 → ◆ 현장영상 → ◆ 카드뉴스 → ◆연합뉴스 공식 SNS◆ ◇페이스북→ ▣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 ▣ 연합뉴스 인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