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양어선에서 사표쓰면 생기는 일 _ 태평양 참치잡이 퍼세이너 항해사의 세계 vol.1
[참치전쟁 외전 16번째 이야기_Tuna War Ep.16] 태평양 참치잡이 퍼세이너에 1척에는 1등 항해사에서 3등 항해사까지 3명의 항해사가 있다. 이들은 경험과 실력을 제대로 쌓으면 한 등급씩 진급하게 된다. 그리고 1등 항해사로 실력을 인정받으면 선장으로 퍼세이너를 지휘할 기회를 얻는다. 그래서 퍼세이너 항해사들은 상선 항해사와 달리 선박운항 뿐만 아니라 참치잡이 내공도 쌓아야 한다. 높은 전문성으로 고연봉을 거머쥘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첫 관문인 3등 항해사는 무척 힘들수 밖에 없다. 낮선 환경에다 터프한 바다사나이들 사이에서 항해술과 어로법을 몸으로 익혀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올림피아호에서는 신참 3항사가 조업중에 갑자기 작업을 거부하며 사실상 사표를 던진다. 그리고 이 일은 나비효과 처럼 예상치 못한 후폭풍을 몰고 오는데.. 00:00 하이라이트 00:25 헬기로 찾은 대형참치떼..투망개시 02:47 작업거부에 얼어붙은 조타실 03:42 사건의 발단 05:08 설득 또 설득! 06:06 3항사의 애환 06:38 3항사의 최종선택은? 07:03 반전과 후폭풍 #흰국장 #참치전쟁 #항해사 #그물 #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