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계1] "청소년·어린이도 16년 만에"…서울 대중교통 요금 오르나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서주헌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요즘 난방비 폭탄에 모든 게 다 올랐다는 말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서울에서는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도 검토되고 있는데 예년과 달리 올해는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도 일반 요금과 함께 오를 전망입니다 먼저 서주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시가 오는 4월 시행을 목표로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추진합니다 현재 검토 중인 인상액 안은 300원과 400원 두 가지 카드 사용 시 일반 요금을 기준으로 지하철은 최대 1,650원, 버스는 1,600원, 마을버스는 1,300원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서울 지역 대중교통 요금 인상 추진은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입니다 서울시는 운영적자 등을 이유로 불가피하다는 입장인데 시민들의 반응은 다양합니다 [최경옥ㅣ양천구 신월동] "다른 물가도 올랐으니까 그것도 올려야죠 싸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말해서 1,200원 가지고 서울 시내를 다 다닐 수 있잖아요 환승하면 50원, 100원 오르는데 올라야죠 " [이승연ㅣ은평구 구산동] "매일 300, 400원씩 왕복으로 다니니까 거의 500원 이상 오른다는 건데 그러면 부담이 좀 더 커지지 않을까 지금도 교통비로 나가는 금액이 꽤 크거든요 " [서주헌ㅣsjh@sk com] "이번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에는 더 눈여겨볼 것이 있습니다 바로 16년간 동결됐던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인데요 올해는 일반 요금과 함께 인상이 추진됩니다 " 현재 지하철이나 시내버스에서 카드를 사용했을 때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각각 720원과 450원 마을버스는 480원과 300원입니다 지난 2007년 책정된 금액들로 여기서 앞으로 얼마나 오를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일단 일반 요금 인상액이 결정돼야 청소년, 어린이 요금도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서울시 관계자 (음성변조)] "인상을 하긴 하는데 일반 요금이 얼마 인상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져요 비율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요 " 한편 올해 서울에서 요금 인상이 논의되는 건 버스와 지하철 뿐만이 아닙니다 공공자전거 따릉이도 시간당 이용료를 1천 원에서 2배 인상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중형 택시 기본요금의 경우는 일찍이 확정돼 2월 1일부터 4,800원으로 1천 원 더 오릅니다 Btv 뉴스 서주헌입니다 (서주헌 기자ㅣsjh@sk com) (촬영편집ㅣ이기태 기자) (2023년 1월 26일 방송분) ▣ B tv 서울뉴스 기사 더보기 ▣ B tv 서울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서울제보'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 broadband 서울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전화: 1670-0035 ▣ 뉴스 시간 안내 [B tv 서울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 21시 / 23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5시 / 19시 / 24시 #도봉구_강북구_노원구_광진구_성동구_동대문구_서울중구_종로구_서대문구_강서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