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야생생물’ 소똥구리 복원·방사 / KBS 2023.09.13.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소똥구리가 복원 사업 끝에 자연으로 돌아옵니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지난 2019년 몽골에서 소똥구리를 들여온 뒤 기초생태연구 작업을 거쳐, 200마리를 증식한 뒤 오늘 충남 태안 해안사구에 방사했습니다. 과거 국내 전역에 서식했던 소똥구리는 과도한 농약 사용과 축산 환경 변화 등으로 1960,70년대 개체 수가 급격히 줄어 현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입니다. 환경부는 "소똥구리는 소의 분변을 먹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메탄 가스 분해 등 온실가스 발생을 간접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멸종위기 #소똥구리 #복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