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실내악 ‘봄(Spring)’ - 양인성

국악실내악 4중주 자작곡 (가야금, 대금, 해금, 아쟁 편성) ‘봄(Spring)’ 작곡 양인성 연주 가야금 주여진 대금 양인성 해금 장보선 대아쟁 김온정 봄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모음곡 형식으로 표현한 것으로서, 가야금이 봄의 대지를, 아쟁이 하늘을, 대금과 해금이 봄의 생명을 나타낸다 0 Intro- 해동(解凍), 1 개화(開花), 2 봄의 의식, 3 봄의 춤, 4 낙화(落花), Outro- 춘진(春盡)의 여섯 파트로 구성된다 해동(解凍)에서 가야금이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풍경을 나타내고 해금은 새를 노래한다 개화(開花)에서는 생명이 피어나는 것에 대한 신비를 나타냈고, 봄의 의식에서는 봄을 위한 제사를 상승하는 이미지로 표현했다 봄의 춤에서 생동하는 기운의 확장을 나타내다가 낙화(落花)에서 거친 비바람에 의해 꽃이 떨어지고 생명이 저무는 모습을 표현했다 춘진(春盡)에서는 봄의 춤, 개화, 해동의 주제를 느리게 재현하며 잔잔하게 봄을 마무리한다 수정도움 김예진 —————— 0:00 0 Intro- 해동(解凍) 0:55 1 개화(開花) 2:47 2 봄의 의식 3:33 3 봄의 춤 4:46 4 낙화(落花) 6:04 Outro- 춘진(春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