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뉴스] 경주박물관 '낭산, 도리천 가는길' 개막...성파스님 참석

[BBS뉴스] 경주박물관 '낭산, 도리천 가는길' 개막...성파스님 참석

국립경주박물관이 역사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경주 낭산과 낭산의 문화유산을 조명하는 특별전을 열었습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성림문화재연구원은 경주 월성 동쪽에 위치한 낭산을 재조명하는 특별전 '낭산, 도리천 가는 길'을 공동으로 개최했습니다 전시회에는 신라 왕들의 안식처 낭산을 소개하는 자료와 이들의 명복을 비는 왕실 사찰에서 나온 유물 등이 대거 선보입니다 특히 전 황복사 삼층석탑 사리 장엄구와 국보로 지정된 금제 불상 2구가 80년 만에 처음으로 일괄 전시되고, 일제강점기 낭산에서 발견된 십일면관음보살상과 약사불 좌상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개막식에는 조계종 종정 성파대종사와 법계위원장 법산스님, 불국사 주지 종우스님을 비롯해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최선주 경주박물관장,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참석해 전시장을 둘러봤습니다 성파 대종사 / 조계종 종정 예하 "낭산의 불교문화 유적을 발굴해서 전시하고 있는데 이것은 불교만이 아니고 우리 민족의 정신문화의 결정체다 이렇게 봐야 하고 " 최선주 / 국립경주박물관 관장 “낭산이 남산에 못지않는 그런 곳이라는 점이 이번 전시를 통해서 확산될 수 있도록 우리 박물관에서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특별전은 '낭산, 도리천 가는 길'은 오는 9월 12일까지 이어집니다 ▶불교방송 NEWS 채널 구독하기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구독이 완료됩니다) ▶ BBS 불교방송을 만나는 더 다양한 방법! 불교뉴스 구독 : 앱: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