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 개전 110주년 기념 대회 서울·남서울지방 연합구령예배
04 0625 앵커: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도와온 한국구세군이 올해 개전 110주년을 맞았다고 하는데요 앵커: 11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구세군의 예배현장을 장현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힘찬 악단의 연주에 맞춰 구세군기가 입장합니다 뒤이어 구세군 안드레 콕스 대장이 입장합니다 국내외 어려웃 이웃을 도와온 한국구세군의 개전 11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구세군 서울·남서울지방 연합구령예배 현장입니다 Sot 신재국 장관 / 한국구세군 서울지방 특별히 1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방한한 구세군 안드레 콕스 대장과 구세군 실비아 콕스 부장 부부가 예배에 직접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메시지를 전한 안드레 콕스 대장은 “복음은 많은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며 “역사적으로 그래왔듯 구세군은 앞으로도 복음 사명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에 복음 전파의 길이 열리는 시대가 곧 올 것”이라며 “한국구세군이 북한을 향한 복음 사역을 준비해나가야 한다”고 권면했습니다 Sot 안드레 콕스 대장 / 구세군 설교를 전한 실비아 콕스 부장은 “성령이 임할 때 모든 게 변하고 생명이 임할 수 있다”며 “하나님과의 동행 속에서 생명을 살리기 위한 구세군의 미래 사역들을 꾸준히 고민해야한다”고 전했습니다 Sot 실비아 콕스 부장 / 구세군 한편, 지난 6월 23일 열린 청소년 비전 축제로 시작된 한국구세군 개전 110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7월에 걸쳐 구세군 지방연합예배, 교계지도자 초청 오찬회, 구세군 대장 한국 방문 기자회견, 한국구세군의 해외 선교 사업지 방문 등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