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발암 김치?"…중국산 김치 90%에 '아스파탐' 들어가 / SBS / 뉴스딱

"이제 발암 김치?"…중국산 김치 90%에 '아스파탐' 들어가 / SBS / 뉴스딱

지난 한 달간 국내로 수입된 중국산 김치 약 90%가 아스파탐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뉴시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공개된 수입 김치 원재료를 전수 조사한 결과 지난 6월 한 달 동안 수입된 김치 가운데 아스파탐이 들어간 김치는 1천500여 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수입 김치의 88%에 해당하는 규모로 수입된 중국산 김치는 2만 2,632톤, 가격은 165억 원이었습니다 반면 국내 김치 제조·판매 업체에서는 인공감미료 대신 매실농축액, 설탕 등을 사용합니다 중국산 수입 김치에 아스파탐이 사용되는 이유는 설탕이나 물엿 등으로 양념을 한 김치를 한국까지 운송하면 그 과정에서 김치가 쉽게 무르거나 빨리 익어버리는 수가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오는 14일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할 예정이라고 밝혀서 전 세계 식품업계에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더 자세한 정보 ☞[뉴스딱] 기사 모아보기 #SBS뉴스 #중국산 #김치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