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송광사 음력 11월 초하루 법회 법문 율원장 대경스님 24.12.1 #송광사 #초하루법회 #라이브

[LIVE] 송광사 음력 11월 초하루 법회 법문 율원장 대경스님 24.12.1 #송광사 #초하루법회 #라이브

매월 새달이 시작하는 첫날에 초하루법회 법문을 순천 송광사 대웅보전에서 11시에 진행합니다. 스님의 법문을 통해 불자님과 포살의 의미를 되살려 마음을 청정하게 하셔서 가족의 평안과 건강 행복을 발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순천 #송광사 #초하루법회 #법문 #대경스님 송광사 스님의 법문을 비롯한 컨텐츠 제작 배포 부처님 법을 전하는 송광사 유튜브 '송광사 TV'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드립니다. 인생, 인생은 연습이 아니다. 매일매일이 실전이다. 1.방장스님을 회상하며 조계의 달이 주암호에 잠기니 천지가 어두운데 학이 홀로 우는구나 빈손으로 왔다 가는 남이 없는 길에 고요하게 깨어 있는 이것은 무슨 물건인가?? 2.깨달음의 노래 -참된 성품의 본 바탕은 머리도 꼬리도 없이 인연따라 나타나네, 어느곳에도 집착하지 않음이 허공에 태양과 같구나. 3.참선을 하면서 -만나면 진리를 서로 증장하고, 그렇지 않으면 차를 마시고 만상을 즐기면서 홀로 시원한 바람과 함께 마음을 맑힌다. 4.감사합니다 -인생살이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그분들이 오늘 나를 이루게 하였습니다. 함께 하는 사람과 시간들이 모두 소중합니다. 5.송광사 현봉커피 -계문스님이 지진스님께 묻기를 "방장스님은 어디에 계십니까?" 답하기를: '당신 마음에 있습니다' 방장스님은 계시지 않지만 커피는 여전합니다. 스님의 자비심과 보살핌 가르침이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는 매 순간 우리와 함께 합니다 관세음보살 6.맑은 구름 -흰구름 팔아서 맑은 바람 사니, 살림살이 바닥나 뼈 속까지 가난하네, 남은건 발우와 누더기, 떠난 뒤 불 속에 던져버리게 7.평가 -타인을 평가하지 않는 것이 수행이고, 타인의 평가에 놀아나지 않는 것이 지혜이다. 8.목우가풍 -해바라기는 눈이 없지만 빛을 보고, 수국화는 귀가 없지만 소리를 듣네. 현봉스님은 입멸했으나 보고 들으니, 바로 지금 내가 주인공! 9.번뇌 -생활 속의 많은 번뇌들이 다른 사람과 비교함에서 비롯되니, 그렇게 자기의 행복을 놓치게 된다. 10.두견새 -그렇게도 지저귀나 돌아가지 못하고, 사람들이 그 마음을 알기는 더욱 어렵네, 짙은 봄빛은 완연한데, 다시 ㅓ느 곳을 찾아 헤메는가! 11.눈꽃 -눈송이가 하룻밤에 빈 산에 가득하니, 날이 밝자 모두 흥겹게 눈이 왔다고 말하네. 눈송이가 떨어질 것을 알면서 어찌하여 수행을 중간에 멈추는가! 12. 갈 -억! 이 한마디에 번뇌가 조복되어, 말 이전의 기틀로 법륜을 펼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