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9. 29 [원주MBC] 문화재청, 영월 창절사 보물지정 예고

2022. 09. 29 [원주MBC] 문화재청, 영월 창절사 보물지정 예고

[MBC 뉴스데스크 원주] 단종 복귀를 꾀하다 목숨을 잃은 사육신과 김시습 등 충신 10명의 제사의례를 위해 건립된 영월 창절사가 보물로 지정됩니다. 문화재청은 영월 창절사, 남한산성 숭렬전, 충북 영동 세천재 등 10건의 문화재를 국가지정 문화재 보물로 지정한다고 예고했습니다. 영월 창절사는 다른 사당에 비해 비교적 규모가 크고, 유생들이 모여 학문하는 강당과 기숙사 역할을 하는 동서재, 누각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1685년에 건립돼, 1705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현재 위치로 이건됐고, 1971년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돼 관리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