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구조' 계속되는 튀르키예, 한쪽에서는 약탈 횡행..
암울한 전망 속에서도 기적 같은 구조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는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서, 약탈 행위가 기승을 부려 생존자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피해가 극심한 하타이주 등에서는 약탈범 수십 명이 체포되고 안전 문제로 구조 작업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가뜩이나 내전 중인 시리아에서는 콜레라 창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카타르 국영 알자지라 방송은 유엔이 이번 지진으로 시리아에서 약 530만 명이 집을 잃고 노숙하는 신세가 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 소통 담당관인 에바 하인스와 인터뷰 내용을 전했는데, 하인스는 "시리아인 절반 이상이 안전하지 않은, 대안적인 물 공급원에 의존하기에 콜레라 같은 수인성 급성 전염병에 더욱 취약하다"고 말했습니다.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türkiye #syria #earthquake #SBS뉴스 #8뉴스 #실시간 으로 만나 보세요 라이브 뉴스 채널 SBS 모바일24 ▶SBS 뉴스로 제보해주세요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애플리케이션: 'SBS 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카카오톡: 'SBS 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페이스북: 'SBS 뉴스' 검색해 메시지 전송 이메일: [email protected]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