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에서도 지진 상황 느낄 정도" / YTN
[앵커] 아르헨티나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송태엽 기자! 칠레 주변국인 아르헨티나에서도 지진 당시에 강진이 느껴 졌다고 지금 전해지고 있는데 지금은 여진이 느껴지거나 이런 건 특별히 없는 겁니까? [기자] 현재 여진이 느껴지고 있지 않은데요. 처음에 지진 발생 당시에 이곳 TV 보도에 의하면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도 부엌에 걸려 있는 수저가 흔들릴 정도의 영향을 받았다, 이렇게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칠레 쪽에 가까운 멘도사 지역에서는 전등이 심하게 흔들릴 정도로 지진의 영향을 받았다, 이렇게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칠레쪽에는 쓰나미 경보가 내려진 상태로 알려져 있고요. 아르헨티나 주민들도 현재 이곳 24시간 TV뉴스를 보면서 칠레 상황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지금 가장 우려되는 건 쓰나미 아니겠습니까? 현지 통신 사정이 좋지 않아서 칠레 상황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는데 인접국인 아르헨티나 같은 경우에는 현지 관련 보도를 신속하게 하고 있는 걸로 알려져있습니다. 1시간 전에도 송 기자가 피해 상황을 먼저 정했는데 어떻습니까. 쓰나미로 인한 피해 혹시 들어온 것이 있습니까? [기자] 현재 제가 칠레 방송인 비버 24 방송을 모니터하고 현재는 아직까지 쓰나미가 칠레 해안에 도착하지는 않은 것으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100km 지점이고 해안가에 바로 위치한 산안토니오 지역에서는 마지막으로 피항한 배가 아직 쓰나미를 아직 느끼지 못했다, 이렇게 보도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앵커] 송태엽 기자, 혹시 속보가 들어오면 다시 한 번 연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509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