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로 경주 이송했던 울진 불영사 문화재 제자리로 / YTN

산불로 경주 이송했던 울진 불영사 문화재 제자리로 / YTN

문화재청은 동해안 산불에 따른 피해가 우려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로 긴급 이송했던 경북 울진 불영사 주요 문화재 4점을 지난 24일 제자리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불영사로 귀환한 유물은 보물 '영산회상도'와 '불연'(佛輦), 경북유형문화재 '신중탱화' 등입니다 영산회상도와 신중탱화는 조선 후기 불화이고, 불연은 17세기에 제작된 불교 의례용 가마입니다 유물 운반은 지난 6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로 이송할 때처럼 무진동 차량을 이용했습니다 이달 초순 강원도와 경북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문화재는 큰 피해를 입지 않았으며, 석조 문화재인 '동해 어달산 봉수대'만 약간 그을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