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채널 이슈를 보는 창]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조일래 총회장
107년의 역사를 가진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올해 정기총회에서 조일래 목사를 신임총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습니다 // 네 기성총회는 전 현직 총무 간 갈등을 비롯해 지난 몇 년간 혼란이 적지 않았던 만큼, 교단 안팎에서 조일래 총회장에게 걸고 있는 기대가 큽니다 오늘은 기성총회 조일래 총회장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총회장님 안녕하십니까? 1 먼저 취임 소감 부터 간략하게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2 취임 직후 금식기도 주간을 선포하고 금식기도로 첫 회무를 여셨습니다 특별한 의미가 있으실 것 같은데요? 3 교단 갈등으로 정직 상태였던 우순태 총무가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화합을 강조하며 사태 해결에 의지를 피력하셨는데, 이제 갈등은 수습이 된 겁니까? 4 임기 중 역점사업으로 선교지 현장과 미자립 교회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약속하셨습니다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듣고 싶습니다 5 교단 유지재단에 대해 부동산 실명거래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는데요 교단 유지재단의 특수성을 세무당국이 이해하지 못한 것 때문인 것 같습니다 여러 다른 교단들도 이 문제를 주목하고 있는데 어떻게 풀어가실 계획이신가요? 6 형제교단인 예성총회와 나성총회와의 통합, 올해는 기대해도 될까요? 7 끝으로 총회장 임기 동안의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조 총회장님과 대화를 나눠 보니, 법과 원칙에 입각해 그동안의 갈등을 정리하고 새롭게 비상하려는 의지를 엿볼 수 있었는데요 // 그렇습니다 기성총회가 여러 쟁점들에 있어 올바른 기준을 잘 세워가며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이어가길 기대하겠습니다 총회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