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자 해녀의 꿈 꿈 꿈

김옥자 해녀의 꿈 꿈 꿈

- 제10회 서울노인영화제 출품작 "김옥자해녀의 꿈 꿈 꿈" - 어느 날 해녀 할머니가 다가와 수중카메라를 내밀었다 손녀에게 부탁해 인터넷으로 사긴 샀는데 작동법을 모르겠다고 알려 달라고 그렇게 김옥자 해녀 감독의 영화는 시작되었다 대를 이을 사람이 없어 해녀는 점점 사라지고 답답한 마음에 해녀들이 본 바다 속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김옥자 해녀 감독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제주 해녀의 삶과 꿈을 담은, 김옥자 해녀 감독의 첫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감 독: 김옥자 해녀 저는 올해 79세의 제주해녀입니다 국민학교 졸업하고 바로 물질을 시작했으니 올해로 꼬박 66년을 해녀로 물질을 한 셈이네요 물질하며 힘든 일도 많고 죽을 고비도 여러 번 넘겼지만 아직도 물질이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습니다 그 이유는 수십 년 동안 함께 물질해온 동료해녀들과 아름다운 바다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러 차례 다큐 방송에 출연하면서 카메라와 연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작년부터 수중카메라 작동법을 배워 저의 이야기 해녀의 삶과 바다 이야기를 담고 싶었습니다 부족한 영상이지만 즐겁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해녀어머니의 구술을 표준어로 순화하여 제작진이 기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