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경제] 텀블러엔 납, 얼음엔 세균…“커피숍 못 믿겠다”

[손바닥경제] 텀블러엔 납, 얼음엔 세균…“커피숍 못 믿겠다”

요즘 환경을 생각해 일회용 컵 대신에 다양한 디자인에 휴대하기도 편한 텀블러 쓰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텀블러 표면에서 발암물질 성분을 가진 납이 검출됐는데요. 국제 기준치의 800배를 넘는 수준으로 밝혀졌습니다. 텀블러 뿐만 아니라 아이스커피에서 빠질 수 없는 '얼음' 또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식약처에서 얼음 검사를 한 결과기준치 이상의 유해성분과 세균이 검출된 건데요. 이런 허술한 위생 관리가 더위를 쫓기 위한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세한 이야기 전문가와 나눠보겠습니다. Q. 먼저 우리가 일생생활에서 편하게 사용하는 '텀블러' 이야기 먼저 해보겠습니다. 텀블러에서 발암물질 성분인 '납'이 나왔다고 하던데 이게 어디서 어떻게 나온 겁니까? ◇이슈앤 (월~금 오전 8시~10시,앵커: 이한승, 이정민) ◇출연: 조윤미 C&I소비자연구소 대표 이슈앤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goo.gl/TidR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