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 목선 레이더에 잡혔지만, 식별은 안 돼" / YTN

軍 "北 목선 레이더에 잡혔지만, 식별은 안 돼" / YTN

국방부는 북한 목선의 삼척항 입항 당시 해안 감시레이더에 포착됐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이미 레이더에 잡힌 적 있다고 설명했던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사안은 지난 17일 기자단 비공개 브리핑 때 레이더에 미미하게 포착이 됐지만, 식별은 안 된 것 같다고 밝혔던 내용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당시 레이더 2개를 정확하게 나눠서 말하지 못했다며 이 부분은 지금 합동조사단이 조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결과가 나오면 분명히 밝히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해안 감시레이더 한 대에 북한 목선이 희미한 점으로 미미하게 포착된 것이 맞지만, 또 다른 해안 감시레이더에는 50분 동안 선명하게 잡혔던 사실을 조사단이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강정규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