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남산 지붕없는 천연박물관/칠불암과 신선암/금오봉에서 고위봉까지/이무기 능선타고하산
#경주남산 #금오봉#고위봉#이무기능선#삼릉탐방지원선터 #칠불암불상군상#신선암#용장사곡삼층석탑#용장사곡석조여래좌상#삼릉🤗🙏🙏🙏 남산은 경주시의 남쪽에 솟은 산으로 신라인들의 신앙의 대상이 되어 왔다 금오봉(468m)과 고위봉(494m)의 두 봉우리에서 흘러내리는 40여 개의 계곡과 산줄기들로 이루어진 남산은 남북 8km, 동서 4km로 남북으로 길게 뻗어 내린 타원형이면서 약간 남쪽으로 치우쳐 정상을 이룬 직삼각형 모습을 취하고 있다 100여 곳의 절터, 80여 구의 석불, 60여 기의 석탑이 산재해 있는 남산은 노천박물관이다 남산에는 40여 개의 골짜기가 있으며, 신라 태동의 성지 서남산, 미륵골·탑골·부처골 등의 수많은 돌 속에 묻힌 부처가 있는 동남산으로 구분된다 남산 서쪽 기슭에 있는 나정은 신라의 첫 임금인 박혁거세의 탄생신화가 깃든 곳이며😂🙏 양산재는 신라 건국 이전 서라벌에 있었던 6촌의 시조를 모신 사당이다 포석정은 신라 천년의 막을 내린 비극이 서린 곳이다 동남산에는 한국적 아름다움과 자비가 가득한 보리사 석불좌상, 9m 높이의 사면 바위에 탑과 불상 등을 새긴 불무사 부처바위, 바위에 아치형 감실을 파고 앉은 부처골 감실 석불좌상이 있다 남산에는 미륵골(보리사) 석불좌상, 용장사터 삼층석탑, 국보 칠불암 마애불상군을 비롯한 11개의 보물, 포석정터, 나정과 삼릉을 비롯한 12개의 사적, 삼릉골 마애관음보살상, 입골석불, 약수골 마애입상을 비롯한 9개의 지방 유형문화재, 1개의 중요 민속자료가 있다 유적뿐만 아니라 남산은 자연경관도 뛰어나다 변화무쌍한 많은 계곡이 있고 기암괴석들이 만물상을 이루며, 등산객의 발길만큼이나 수많은 등산로가 있다 엄지손가락을 곧추 세워 남산을 일등으로 꼽는 사람들은 “남산에 오르지 않고서는 경주를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라고 한다 곧, 자연의 아름다움에다 신라의 오랜 역사, 신라인의 미의식과 종교의식이 예술로서 승화된 곳이 바로 남산인 것이다 1 산행일;2024년 12월 06일 금요일 날씨 맑음 5도 2 산행거리및 시간; 12km 6시간30분(촬영 휴식포함) 3 산행난이도; 중하👍 4 서남산주차장;주차장 넓음 (주차비 하루2,000원) 5 차량회수; 용장골에서 버스나 택시로 삼릉으로이동 이영상을 봐주신 모든분들께 행운이 깃들기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