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국민사위 유랑단 8회_우렁사위(?)로 변신한 국민사위 3인방
- 청정자연 지리산 자락에 자리한 경남 산청 덕천강마을로 떠나는 여덟 번째 여정! - 집집마다 스승님이 산다? 덕천강마을이 귀농, 귀촌의 천국이라 불리는 까닭은? - 국민사위 3인방이 우렁각시 아닌 우렁사위(?)로 변신했다고? - 뒷산에 잠들어 있는 남편을 만나러 가는 것이 소원이라는 허금자 어르신의 눈물겨운 사연 산과 들, 눈길 닿는 곳마다 초록세상이 펼쳐져 있는 경남 산청으로 향하는 국민사위 3인방! 평소에도 사위들 중에서 ‘브레인’으로 통하는 첫째 사위 전광렬, 딸기, 흑돼지, 한약재에 이르는 산청의 특산물부터, 허준의 스승 유의태의 실존인물인 조선의 명의 ‘유이태’, ‘성철스님’에 이르는 산청 출신 인물까지 산청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대방출하는데 자신의 인생배역인 ‘허준’을 연기할 때부터, 산청군과는 오랜 인연이 있다는 맏사위 전광렬의 사연은? 맏사위 전광렬이 은퇴후 귀촌해 살고 싶은 1순위 고장이라는 경남 산청군 그 중에서도 덕천강마을은 귀농귀촌인들의 천국으로 불린다 누구나 한번쯤 귀농을 꿈꾸지만, 어디에 터를 잡고, 무슨 농사를 어떻게 지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고, 시골텃세 또한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 하지만 덕천강마을에서는 부녀회장을 맡고 있을 정도로 귀농인들이 마을 주민들과 한데 어울려 살아가고 있다 인구가 줄어들어 소멸할 위기에 있던 산골마을이 귀농귀촌인들이 찾아드는 마을로 변신한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도시에서 식당을 하다가, 18년 전 귀촌해 우렁이 농사를 짓고 있다는 이춘자(65) 부녀회장 부녀회장의 요청으로 우렁이 수확을 돕게 된 국민사위 3인방 의술 빼곤 잘하는 게 없었던, ‘허당 캐릭터’ 둘째 사위 안강 원장이 방송 8회 차 만에 국민 일꾼으로 거듭났다? 레전드 먹방 짤의 주인공 맏사위 전광렬은 우렁이, 장어, 국내 최초 양식에 성공한 쏘가리까지 또 다른 ‘레전드 먹방 짤’ 만들기에 도전한다 귀농인이었던 이춘자(65) 부녀회장이 마을의 주춧돌이 될 수 있었던 건, 이웃에 사는 스승님 덕분이었다 스승님의 정체는 평범한 시골 어르신처럼 보이는 하금자(74) 할머니 농사짓는 법부터 마을 주민들과 어울릴 수 있게 이끌어 주었다고 반대로 허금자 어르신이 지난 3월 남편과 사별해 상심해 있을 때는 제자인 이춘자 부녀회장이 곁을 지켜주었기에 버틸 수 있었단다 이웃으로 만나 스승과 제자 사이가 되었다가 이제는 가족이 되었다는 두 사람의 소중한 인연을 만나본다 남의 집 머슴살이를 했을 정도로 생전에 고생만 하다 갔다는 하금자 어르신의 남편 지금도 그리움에 사무치지만, 뒷산에 잠들어 있는 남편에게 찾아가고 싶어도 갈 수 없다 흔들리는 무릎과 허벅지 근육이 아파, 제자리에서 앉았다 일어나기 힘들고, 산길을 걸어 오르는 건 꿈도 못 꾸는 상황 남편을 자주 보러 가고 싶다는 어르신은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까? #국민사위유랑단 #전광렬 #손헌수 #안강 버스타go 효도하go 국민사위 유랑단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2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