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낭만 '포천 송어 축제'…다음달 10일까지

겨울 낭만 '포천 송어 축제'…다음달 10일까지

겨울 낭만 '포천 송어 축제'…다음달 10일까지 [앵커] 겨울을 맞아 나들이 계획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이번 주말에는 경기도 포천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제1회 송어 축제가 한창이라고 하는데요. 현장 연결해 분위기 살펴보죠. 이승희 아나운서. [리포터] 네. 지금 저는 포천 송어 축제가 열리는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가 됐다고 합니다.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이상기후 때문에 걱정했던 것과는 다르게 다행히 얼음낚시의 손맛도 즐길 수 있고요. 혹시 얼음이 얼지 않더라도 겨울 축제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얼음낚시 외에 배를 타고 나가 낚시를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이 돼 있고요. 또 행사장 한쪽에서는 송어 맨손으로 잡기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뿐 만이 아닙니다.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래프팅 보트를 통한 '가족 배타기' 체험부터 아이들을 위한 눈썰매 체험 공간까지 마련돼 있으니까요. 이번 주말에는 이곳 방문하셔서 겨울 분위기 만끽하시면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포천 송어축제 현장에서 연합뉴스TV 이승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