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기로 직원 장기손상…'엽기살인' 스포츠센터 대표 구속/ 연합뉴스 (Yonhapnews)

막대기로 직원 장기손상…'엽기살인' 스포츠센터 대표 구속/ 연합뉴스 (Yonhapnews)

막대기로 직원 장기손상…'엽기살인' 스포츠센터 대표 구속 (서울=연합뉴스) 서울의 한 스포츠센터 대표가 직원을 엽기적인 방법으로 폭행하고 숨지게 해 구속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어린이 스포츠센터 대표 A(41·구속)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서대문구의 스포츠센터에서 직원 20대 B씨의 항문에 길이 70㎝가량의 플라스틱 막대를 찔러 넣어 장기가 파열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지난 2일 밤 구속됐습니다. 3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가해자인 A씨가 성적 의도를 갖고 폭행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A씨의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받아 디지털포렌식 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당초 A씨에게 폭행치사 혐의를 적용했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장기 손상으로 숨졌다는 1차 소견을 내놓자 고의성이 있다고 보고 혐의를 살인으로 변경해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남이경 영상: 연합뉴스TV #연합뉴스#스포츠센터#직원_폭행 ◆ 연합뉴스 유튜브 :    / 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 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 https://goo.gl/UbqiQb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   / @vdometa8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