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게 예수님을 믿도록 하려면_요한복음11장1-44절(연역적강해설교) 20200823

이웃에게 예수님을 믿도록 하려면_요한복음11장1-44절(연역적강해설교) 20200823

요 11:1 어떤 병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자매 마르다의 마을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요 11:2 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닦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버니더라 요 11:3 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 요 11:4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요 11:5 예수께서 본래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니 요 11:6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요 11:7 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 하시니 요 11:8 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 요 11: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요 11:10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 요 11:11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이르시되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요 11:12 제자들이 이르되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요 11:13 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그들은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생각하는지라 요 11:14 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요 11:15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 하시니 요 11:16 디두모라고도 하는 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말하되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하니라 요 11:17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 요 11:18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 리쯤 되매 요 11:19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 요 11:20 마르다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나가 맞이하되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 요 11:21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요 11:22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요 11: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요 11:24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요 11: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 11: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 11:27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요 11:28 이 말을 하고 돌아가서 가만히 그 자매 마리아를 불러 말하되 선생님이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 하니 요 11:29 마리아가 이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예수께 나아가매 요 11:30 예수는 아직 마을로 들어오지 아니하시고 마르다가 맞이했던 곳에 그대로 계시더라 요 11:31 마리아와 함께 집에 있어 위로하던 유대인들은 그가 급히 일어나 나가는 것을 보고 곡하러 무덤에 가는 줄로 생각하고 따라가더니 요 11:32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가서 뵈옵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이르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더라 요 11:33 예수께서 그가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 요 11:34 이르시되 그를 어디 두었느냐 이르되 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요 11:35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요 11:36 이에 유대인들이 말하되 보라 그를 얼마나 사랑하셨는가 하며 요 11:37 그 중 어떤 이는 말하되 맹인의 눈을 뜨게 한 이 사람이 그 사람은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더냐 하더라 요 11:38 이에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비통히 여기시며 무덤에 가시니 무덤이 굴이라 돌로 막았거늘 요 11: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요 11: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요 11:41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요 11:42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요 11: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요 11:44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본문의 주제 : 예수님이 죽은 나사로를 살리심으로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하신다 설교의 주제 : 이웃에게 예수님을 믿도록 만듭시다 설교제목 : 이웃에게 예수님을 믿도록 하려면 (설교요약) 이웃에게 예수님을 믿도록 하려면(요한복음 11장 1절-44절, 연역적강해설교) 25절, 26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하십니다 우리의 죽은 육체가 부활하고, 우리가 결코 지옥의 형벌을 당하지 않으며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려면 반드시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전해야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예수님을 전해야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을 수 있을까요? 예수님이 나사로를 살리신 이유는 예수님이 부활과 생명의 주님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사람들에게 분명히 믿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자신을 믿도록 만드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살펴보면서 이웃에게 예수님을 믿도록 만들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합니다 본문 4절에 나사로가 죽게 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하나님의 아들을 통해 나타나서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삶을 통해, 우리의 말을 통해, 우리는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것입니다 착한 행실을 통해 세상에 빛을 비출 때,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고 바로 그때 사람들이 우리가 전하는 예수님을 진정 하나님의 아들로 믿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이를 통해 우리 이웃들이 예수님을 믿도록 만드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 믿음의 본보기가 되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을 믿도록 만들려면 먼저 우리의 믿음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마르다에게 믿음의 본을 보이라고 요구하십니다 예수님은 마르다에게 믿음에 굳게 서서 흔들리지 않아야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능력의 주님이시지만 반드시 우리의 믿음을 통해 역사하시고 또한 그 역사를 통해 사람들을 믿도록 만드시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믿음의 본보기가 되어 나의 믿음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면 그 일로 인해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것입니다 먼저 믿은 자로서 세상 사람들에게 견고한 믿음의 증거를 보이고, 믿음의 본보기가 되어 이웃에게 예수님을 믿도록 만드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셋째, 하나님의 때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모든 것에는 하나님의 시간이 있습니다 그 시간이 되어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이 각 사람의 마음을 여시고 믿도록 만드시는 하나님의 시간이 되어야 그들이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그 시간을 위해 우리는 기도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예수님은 나사로가 죽기 전에 가서 살려내려고 서두르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그가 죽을 때까지 기다리셨습니다 나사로에게 죽음이 찾아온 그 때가 바로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시간이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타이밍을 맞추셨습니다 하나님의 시간이 되면 그 무엇도 하나님의 역사를 막을 수 없습니다 요즘 우리는 너무 조급합니다 당장 뭔가 끝장을 보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기도하고 기다리는 것 보다는 소리 지르고 붙어 싸우는 것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시간이 되면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습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일하시느냐 의 여부이지 지금의 분위기가 아닙니다 그때가 되면 아무리 강퍅한 사람도 하나님의 역사를 거부할 수 없습니다 다메섹 도상의 찬란한 빛 앞에서 사울이 무릎을 꿇듯이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찬란한 빛이 비칠 때 무릎을 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시간이 찾아올 때까지 인내하면서 이웃이 예수님을 믿도록, 기도하며 기다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