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기 천리행군 영상

14-5기 천리행군 영상

천리행군은 특전사의 체력단련과 정신무장을 위해서 오래 동안 실시한 훈련이었다 그러나, 매년 실시되는 천리행군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발생했고 하루에 40Km씩 10일간 변경하여 "누구나" 하는 훈련이 되었고 훈련간 "요령"도 부리기 일쑤였다 또한, 육군본부에서 부터 폐지론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특전사령관 시절 자대의 천리행군은 없애고 그 대신 특수전훈련의 일환으로 자격화 시켰다 장교, 부사관, 남군, 여군(다만, 여군의 평균 신장을고려 군장 무게에서 4 5Kg을 감량)에 상관없이 7일간 하루 평균 65Km를 걸어서 400Km (천리)행군을 완주하면 특전사에서 근무하고 불합격 (낙오하거나 포기)하면 일반부대로 전출 간다 낙오하더라도 본인이 희망하면 3회까지 기회는 있다 처음에는 낙오자도 많았지만 결국 완주한 사람들의 자부심은 대단했다 전 세계 어느나라의 특전사도 이런 훈련은 못했다 이 훈련간 통제요원들이 고생을 많이 했고 나는 훈련하는 동안에는 잠을 못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