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마이삭' 동해 앞바다로 진출...내륙 곳곳 '돌풍' / YTN

[날씨] 태풍 '마이삭' 동해 앞바다로 진출...내륙 곳곳 '돌풍' / YTN

태풍 '마이삭'은 오늘 새벽 부산 인근 경남 남해안에 상륙한 뒤, 영남 내륙을 관통한 뒤 6시 30분 쯤 강릉 인근 동해 앞바다로 진출했습니다 태풍은 오늘 저녁 중국 청진 부근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 영동 지방에는 여전히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고성과 원주에는 시간당 30~40mm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태풍이 빠져나가며 태풍 특보도 점차 해제되고 있습니다 현재 중부와 경북, 동해 상을 중심으로 태풍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제주 산간 지역에는 1000mm 이상의 역대급 폭우가 쏟아졌고요, 강원 산간 지방에도 4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앞으로 강원 영동에 최고 250mm 이상, 서울 등 중서부 지방에 50~100mm의 비가 집중되겠고요, 그 밖의 지방에는 5~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는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저녁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오전까지는 강한 바람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영동 지방에 최고 초속 50m, 그 밖의 내륙에도 최고 30~40m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