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금융도 대출중단 가시화…갈 곳 잃은 취약차주
대출총량 규제 여파로 1금융에 이어 2금융에서도 대출 중단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카드사는 5~6%, 저축은행은 21% 이내로 대출 증가율 관리를 주문했습니다 카드사는 이번 규제로 '비회원 신용대출' 취급을 먼저 중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드론은 이미 한도가 부여돼 중단이 쉽지 않은 반면 비회원 대출은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축은행은 플랫폼별로 대출 취급 조절에 나설 전망입니다 이미 지난주 페퍼저축은행은 토스 등 빅테크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대출 신청을 일시적으로 막았습니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 "가계대출 총량 규제에 대한 선제적 대비 차원에서 핀테크 앱에서의 대출을 일시 중단했지만 최근 다시 재개했습니다 " 다른 저축은행 역시 고객 접급성이 좋은 플랫폼부터 대출 취급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금융사들은 목표치를 준수해야 하는 연말이 다가올수록 취급 관리에 더 고삐를 죌 방침입니다 2금융의 대출 중단이 확산할 경우 서민들의 자금난도 보다 심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금융 #대출제한 #카드사 #카드론 #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신용대출 #가계부채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