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성지순례 제33회 회암사ㅣ양주시ㅣ천년고찰ㅣ전통사찰ㅣ대한불교조계종

불교성지순례 제33회 회암사ㅣ양주시ㅣ천년고찰ㅣ전통사찰ㅣ대한불교조계종

이성계가 사랑한 왕실사찰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산 14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봉선사의 말사로서, 경기도 양주시 천보산에 있는 고려후기 승려 지공이 인도의 나란타사를 본떠 건립한 사찰이다. 그 후 1374년(순조 21)과 1376년(우왕 2), 나웅대사가 중건하고, 조선에 이르러 1472년(성종 3)에 세조비인 정희왕후가 정현조로 하여금 다시 중건케 하였다. 그 후 폐사 되었던 것을 1821년(순조 21)에 지공, 나웅, 무학 등 세 승려의 부도와 비를 중수하면서, 옛터의 오른쪽에 작은 절을 짓고 회암사의 절 이름을 계승하게 되었다. 주요 문화재로는 보물 제387호인 회암사지 선각왕사비와 보물 제388호 무학대사의 부도인 회암사지 부도, 보물 제389호인 회암사지 쌍사자석등이 있으며, 지방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지공선부도, 나옹선사부도, 무학대사비등이 있다. (자료제공 ; 회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