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1만7천개 면적 피해…"바람·연기·송전탑 걸림돌" / JTBC News
산불이 사흘째 타오르고 있습니다 오늘(6일)은 군 병력에 헬기 백여 대가 투입돼 계속 물을 퍼나르고 있지만, 불 난 면적이 워낙 넓어 애를 먹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축구장 2만개 정도 되는 면적이 잿더미가 된 걸로 집계됐고요 대피한 사람만 약 7천 4백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피해가 큰 울진과 삼척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조금 전 선포됐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오늘 오전부터 다소 바람이 약해졌다는 겁니다 현장에선 지금을 불길을 잡을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요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