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尹 발언 정치 중립 선 넘어"...법사위 국감서 추미애 장관 반격 / YTN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박진영 /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이준석 /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 법사위 국감과 정국 현황, 박진영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그리고 이준석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과 살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21대 국회 국정감사, 사실상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오늘 법사위 종합 국정감사인데요 추미애 법무부 장관도 출석했고 최재형 감사원장도 출석해서 여러 가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오늘 출석해서 지난주 윤석열 천천히의 작심발언에 대해서 반격에 나섰습니다 이에 앞서서 월성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폐쇄의 타당성 감사에 관해서 감사원의 감사위원회 회의록 제출 여부를 두고 여야가 신경전을 벌였는데요 잠시 그 모습 먼저 보고 오시겠습니다 [김도읍 / 국민의힘 의원 : 민주당이 줄기차게 강압적 감사가 있었다라는 부분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했죠 그러니까 급기야 지난 15일 국정감사장에서 최재형 감사원장께서 그렇다면 위원들께서 많은 의문을 가지고 계신 것 같다, 위원회 의결을 통해 전체 감사 과정 그리고 영상 녹화한 부분을 보고 판단하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된 거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민주당 의원들이 돌변해서 여기에 대해서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 [백혜련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지난 금요일에 김도읍 간사님께서 감사원의 회의록에 대해서 위원회의 의결로 볼 수 있는 제안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때는 한번 검토해보겠다고 분명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보니까 저는 국민의힘 쪽에서 이렇게 빨리 고발을 할 줄 몰랐거든요 그런데 보니까 12명이나 관련자들을 지금 고발한 상태입니다 ] [앵커] 월성 1호기 조기폐쇄가 정당했는지 여기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 발표가 있었고 감사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논지, 아니면 감사에 강압이 있었느냐 여야의 시각이 엇갈렸는데, 그래서 감사위원들의 회의 과정을 공개하자 이런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당도 보자, 이렇게 얘기했었는데 그 사이 야당에서 고발을 진행해서 지금 공개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 이런 입장인 것 같아요 [박진영] 야당이 너무 빨리 움직인 것 같아요 그냥 국감에서 한 번 더 보고했어도 되는 것을 일찌감치 검찰에 고발하는 바람에 실제로 검찰 수사 결과를 봐야 되는 이런 상황으로 흘러간 것 같습니다 원전 문제는 감사원에서 감사한 수치와 회계 문제를 볼 것이 아니고 1%의 불안정성이라고 존재하면 위험할 수 있다라는 원전 자체에 대한 존폐 여부에 대한 장기적 관점에서 그렇게 보는 게 맞습니다 [앵커] 지금 야당에서는 그사이에 여당에서는 야당이 고발을 진행해서 공개를 못 한다, 이런 입장이거든요 [이준석] 그런데 고발을 진행한 대상 자체가 백운규 장관을 비롯해서 감사의 대상자들이지 감사위원들이 감사하는 과정 자체를 저희가 고발하고 이러지는 않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감사위원들이 감사하는 절차 자체를 보자, 이런 주장인 것이고 예를 들어 지금 여당 측에서도 결론을 정해놓고 움직인 감사 아니냐, 이렇게 비판하는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이거는 감사 과정에 대한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와서 감사 대상자였던 분들의 문제점이 발견되어서 그것을 저희가 고발한 것을 놓고 수사하기 때문에 안 된다? 수사 대상은 그분들이고요 지금 감사위원들 보자는 겁니다 감사절차가 제대로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