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MBN 날씨] 세밑 한파 오늘 낮부터 풀려…서쪽·제주 오늘까지 추가 폭설 [굿모닝 MBN]
【 앵커멘트 】어제 서울은 41년 만에 가장 추운 날을 보였습니다 강추위는 오늘 아침에도 계속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죠 박선아 캐스터, 지금은 얼마나 기온이 내려가 있습니까? [1] 손발이 꽁꽁 얼어붙는 날씨입니다 어제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5 5도를 기록하며 41년 만에 12월 세밑 한파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이 추위는 오늘 아침까지 지속되면서 현재 서울의 기온은 -12 5도, 바람이 곳곳으로 불어 들며 체감 추위는 -17도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다행히 낮부터는 추위가 풀리며 영상권을 보이겠고 내일은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주 후반 기온이 다시 크게 낮아지겠는데요, 급변하는 날씨 속에 체온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2]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의 한파 경보는 완화되지 못하고 맹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와 호남 서해안에 내려진 대설경보가 주의보로 약화했는데요, 오늘까지는 많은 눈이 더 내려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오늘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 최대 7cm, 호남 서해안과 산지를 제외한 제주에는 1~3cm, 그 밖의 경기 남서부와 충남에는 1cm 안팎의 눈이 추가로 쌓이겠고요, 눈이 내리는 지역에는 5mm 안팎의 비가 섞여 내릴 수 있겠습니다 [현재] 현재기온 춘천-16도, 대전 -11 7도로 중부지방 10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최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청주 1도, 광주 2도 부산 5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오르며 영상권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박선아 기상캐스터) #MBN #날씨 #박선아 #기상캐스터 #MBN날씨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