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브리핑] 위·중증 600명 넘어…청소년 감염률 높아 / YTN 사이언스

[코로나19 브리핑] 위·중증 600명 넘어…청소년 감염률 높아 / YTN 사이언스

■ 김정기 /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앵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600명을 넘어서면서 이틀 연속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지 다시 한 번 의견을 모으겠다고 했습니다. 코로나19 브리핑,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김정기 교수와 함께 현재 상황 자세하게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신규 확진자가 조금 줄긴 했지만, 여전히 4천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우선 앞으로 추세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인터뷰] 25일 발표된 신규 확진자 규모는 3,900명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감소하긴 했지만, 전날하고 차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평일 기준 4천 명대 안팎의 신규 확진자를 보이고 있는데 지금이 제가 보기엔 확산세의 시작이라 보고 있고 향후 점차 확산세는 급속히 가속화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행한 이후 신규 확진자 규모가 크게 증가 하지 않고 정체를 보였던 것이 2주 정도 되거든요. 당초 예상보다 더디게 확산세가 증가를 했다고 평가를 하고 있는데 일단 이 구간이 지나게 되면 굉장히 급속하게 확산세가 증가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신규확진자 #단계적일상회복 #코로나19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