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MBC뉴스]의성도 고향의 강 정비사업 실시
◀ANC▶ 의성읍 시가지를 관통하는 남대천에도 고향의 강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올해 13곳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 호 영 ◀END▶ 경상북도에서 올해 신규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추진할 의성읍 남대천입니다 (S/S)이곳 의성남대천은 의성읍을 관통하고 있지만 지금 보시는 것처럼 전혀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안동과 군위 등 다른 시군의 하천과도 차이가 큽니다 남대천 정비는 올해 보상과 함께 호안공사가 시작되는 등 2천 18년까지 296억 원을 들여 치수안전성을 확보합니다 전체 사업구간은 의성2교부터 사곡면 오상리까지 10km 구간으로 치유식물원과 조각공원, 운동시설 그리고 자전거도로와 친수공간 등이 만들어집니다 또 생태와 역사 문화가 복합된 친환경하천으로 재탄생하고 의성읍 둘레길과 연계한 산책로와 마늘 디자인 시설물이 들어섭니다 ◀INT▶김주영/의성군 안전재난과 하천담당 --명품 하천이 된다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지방하천의 치수안전성을 확보하고 하천수질개선과 생태공간 조성 등으로 역사문화와 연계한 복합테마형 하천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도내 13곳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북부지역에는 안동길안천과 예천한천, 영주남원천,상주병성천 등에서 연차사업으로 하천정비사업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시가지 주변의 하천을 새롭게 정비함으로써 재해예방과 주민여가선용 그리고 지역 이미지를 새롭게 개선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