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이가령, 父 오광록 해고에 눈물
[TV리포트=김지현 기자] 이가령이 아버지 오광록의 해고에 눈물을 흘렸다 9일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극본 박민정, 연출 오연창 장준호) 5회에서는 오은지(이가령)가 오달수(오광록)의 해고 사실을 알고 슬퍼했다 수 십년 다니던 회사에서 해고를 당한 오달수는 후배가 운영하는 이사짐 센터에 취직했다 하지만 서투른 그는 짐을 옮기던 중 다리를 다치는 부상을 당했다 아버지가 다친 모습을 본 오은지는 눈물을 흘렸다 그는 집에 돌아온 후 그동안 모은 돈을 부모에게 건네며 "아무런 부담 없이 쓰라"고 말했다 차여사(김보연)는 딸 오은지가 준 통장을 받고 말 없이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