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하면 70만 원 급전"...휴대폰깡 일당 덜미 / YTN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급전을 미끼로 휴대전화를 개통만 시켜준 뒤 기기를 되팔아 거액을 챙긴 혐의로 27살 A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15년 1월부터 휴대전화를 개통하면 최대 70만 원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휴대전화 5천3백여 대를 개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개통해준 휴대전화 기기를 되팔고 통신사의 일부 보조금도 챙겨 모두 58억 원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개통 뒤 되판 휴대전화 3천여 대는 중국과 베트남에, 천여 대는 국내에 유통된 만큼 대포폰으로 사용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