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당 100만원 넘지만 순삭되는 '샴페인 킹'…"포도나무 9만그루, 자식보다 소중해"|요주인물
와인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샴페인 마니아들마저 '샴페인 킹'이라 부르는 '자크 셀로스'. 주류 업계에서 가장 콧대가 높다는 샴페인 메이커들도 '추앙'하는 그 양조자 '암셀므 셀로스'. 자신을 '샹파뉴의 농부'라 자청하지만 병당 평균 100만원이 넘는 그의 샴페인은 출시와 동시에 순삭된다. 지난해 말 한국을 처음 찾은 셀로스를 JTBC '요주인물'이 직접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