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11회 5·18언론상 취재보도 /5.18 북한군 개입설 김명국 추적보도 / JTBC 봉지욱,라정주
"5·18 북한군 개입설 거짓의 뿌리"는 5·18 피해자들을 두 번 죽인 ‘북한군 개입설’, 그 진원지라 할 수 있는 인민군 출신 탈북민 김명국(가명)을 집요하게 추적했다 김명국은 2013년 한 방송에서 자신이 5·18 기간에 광주로 갔던 북한특수군이라고 주장한 인물이다 취재진은 김명국의 5·18 북한 개입설(침투설)은 지어낸 이야기였으며, 5·18 당시 본인은 광주가 아닌 평양에 있었다는 고백을 이끌어냈다 숱한 논란에도 사라지지 않았던 지만원 등의 북한군 개입설에 마침표를 찍을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보도였다 ============================================= 2021-05-06 - 5 18 광주 ‘북한군 개입설’ … 거짓의 뿌리를 찾다 - 탈북작가의 ‘논픽션’? “내가 만들어낸 이야기 담아” - 김명국 “5 18 광주 간 적 없다… 논란 커져 겁났다” 2021-05-07 - 5 18 북 개입설… “사석에서 꺼낸 거짓말 일파만파” - “큰 돈 줄 테니 공개회견 하자는 정치 패거리 있었다” - “2010년 국정원 불려가 실토… 아무 조치 없더라” - ‘김명국’ 이용했던 지만원… “정작 통화한 적도 없다” 2021-05-12 - 5 18 진상규명위 “김명국, 광주 없었다” 공식 확인 - 공수대원들 “M60 기관총으로 시민들 사살” 첫 자백 - ‘기관총 사격 증언’의 의미 2021-05-17 - ‘거짓 자백’ 음해세력에… 정씨 “돈벌이 이용 말라” - 1980년 당시 동독 비밀문서 속 ‘평양의 모습’은… 2021-05-18 - 광주 짓밟고 41년… 이제야 입 연 정호용 전 특전사령관 - 정호용 “도청 진압 전 ‘헬기 작전’ 분명히 들어” - 41년 만에 ‘신군부 균열’… 정호용 진정서 의미는? 2021-05-20 - 민언련 “5 18 북한군 개입설 오보 사죄정〮정 보도하라” ============================================= #518언론상 #언론상 #광주 진실을 보도하는 것이 언론인의 사명이자 시대가 요구하는 언론인의 역할이다 5·18언론상은 신군부의 언론통제 상황에서도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보도하기 위해 헌신한 언론인들의 노력을 기념하고 언론정신의 맥을 잇고자 5·18기념재단과 광주전남기자협회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 5·18언론상은 한국기자협회, 한국영상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가 후원하고 있다 5·18언론상 수상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