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 독일문학의 대문호 괴테의 베스트셀러! 낭만적 사랑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예찬한 소설. 책읽어주는여자 오디오북 라디오극장
■ 제 목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지은이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옮긴이 : 허승진 ■ 출판사 : 더 클래식 ■ 책정보 : 안녕하세요 책읽는 문학관 여온입니다 오늘 읽어드릴 작품은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입니다 괴테는 80년 넘는 생애 동안 시와 소설, 희곡과 산문, 그리고 많은 양의 서한을 남겼습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같은 베스트셀러에서 《파우스트》같은 대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도 폭넓은 작품을 선보였지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18세기 전 유럽을 떠들썩하게 만든 가장 성공한 문학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베르테르 효과’가 일어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소설 속 자살을 시도했으며, 새로운 낭만적인 사랑을 꿈꾸며 이혼하는 사람들도 생겨났다고합니다 더 나아가 주인공 베르테르가 입던 푸른 연미복과 노란 바지가 유행했으며, 그의 화술을 따라하는 젊은이들도 많았다고 하지요 ‘베르테르의 열병’이라 할 정도로 뜨거웠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비극적 결말, 청춘의 사랑, 아름다운 자연의 묘사가 모두 어우러지면서 예술적으로 완성된 구도를 이룬 것은 물론 독일 서구 소설의 한 원형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문학 작품이 한 시대나, 공간을 뛰어넘어 변치 않는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 주는 작품이 바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인 것이지요 이 작품은 괴테의 나이 25세 때인 1774년에 불과 14주 만에 완성된 작품으로 출간되자마자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에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많은 비평가들은 괴테의 많은 작품들이 자전적이라고 평가하는데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서간체 형식을 빌려 쓰였으며, 소설 속 주인공들과 그들의 관계가 작가 괴테의 실제 인간관계와 일치하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사랑에 빠져 마침내 자살하고 만 베르테르의 순수한 열정과 사랑을 충실히 담아낸 작품이지요 법학을 공부하던 베르테르는 어머니의 유산을 정리하기 위하여 고향을 찾아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연회에 참석했던 베르테르는 아름다운 여인 로테를 알게 되는데요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에 여섯 동생들을 돌보고 있는 로테에게 베르테르는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약혼자 알베르트가 있었지요 모든 상황이 괴로웠던 베르테르는 결국 로테 곁을 떠나게 되고, 얼마 뒤 로테가 알베르트와 결혼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베르테르는 이 사실로 괴로워하며 고통의 나날을 보내는데요 결국 베르테르는 로테가 있는 거리로 돌아와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그녀의 얼굴을 보기 위해 로테의 집을 방문합니다 로테는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여 베르테르의 손을 뿌리치고 그의 곁을 떠나는데요 독일 문학의 거장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낭만적 사랑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예찬한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그 작품속으로 잠시 들어가보시죠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 본 영상은 저작권자로 부터 이용 허락을 받아 제작된 2차 저작물임을 고지합니다 #책읽어주는여자#오디오북#라디오극장#젊은베르테르의슬픔#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