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자금 불법 수수 혐의 박준영 당선자, 영장실질심사 위해 남부지법 출석
【서울=뉴시스】김지수 인턴기자 = 18일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는 국민의당 20대 국회의원 박준영 당선자가 공천자금 불법 수수 혐의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이날 서울남부지법을 찾은 박준영 당선자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자신도 이해할 수 없는 혐의라며 부정했다. 박준영 당선자는 20대 국회의원 공천 과정에서 공천헌금 명목으로 신민당 시절 전 사무총장 김모씨로부터 3억 5천만원 상당의 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2016. 0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