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ADEX 2023] 윤 대통령 “우리 방위산업, 무에서 유 창조하며 새 역사” [국방홍보원]

[서울 ADEX 2023] 윤 대통령 “우리 방위산업, 무에서 유 창조하며 새 역사” [국방홍보원]

[국방뉴스] 2023 10 17 [서울 ADEX 2023] 윤 대통령 “우리 방위산업, 무에서 유 창조하며 새 역사” [국방홍보원] 국내 최대 규모 방위산업전인 서울 아덱스 2023의 막이 올랐습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행사 개최를 축하하며 우주기술 강국으로 도약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태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아덱스 2023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2023년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우리 방위산업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 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세계 5대 우주기술 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우주항공청 신설도 언급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우리 정부는 ‘세계 5대 우주기술 강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뉴 스페이스 시대를 이끌어갈 항공우주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향후 신설될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항공우주산업의 도약을 이끌어 갈 것입니다 성대한 개막식으로 문을 연 서울 아덱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 동안 개최됩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34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해 2,200여 개 부스가 설치됐고, 야외에는 항공기 47종 55대와 지상장비 40종 40대 등이 전시됩니다 특히 KF-21 보라매 전투기의 실물 기체가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야외전시되고 시범비행도 선보였습니다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미국의 전략자산 중 하나인 B-52 전략폭격기가 개막식에서 비행 시연을 선보였고, F-22 등 핵심 항공자산과 주한미군의 지상장비도 처음 전시됩니다 전문관람일인 17일부터 20일까지는 항공우주•방위산업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30여 개의 세미나와 심포지엄, 사업설명회도 열립니다 20일에는 청소년을 위한 특강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생의 날'을 운영합니다 오는 주말에는 일반관람객들도 입장 가능하며, 블랙이글스 축하비행과 의장대 공연 등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아덱스 공동운영본부는 이번 행사가 “10년 전보다 두 배 이상 성장했다”며 “세계 3대 에어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뉴스 #이태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