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아름다운교회: 요한계시록 20강. 두 증인 감람나무와 촛대(계11:1-10)
“1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2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3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4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5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6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7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8그들의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 9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보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10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1 요한은 성전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였습니다 측량하지 않은 부분은 이방인들에게 부쳐져 42달 동안 짓밟힐 것임을 알게 됩니다 요한이 측량한 성전은 구약시대의 성전이라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지상 성전의 시대가 끝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는 하늘 성전이 될 것입니다 하늘 성전도 일정 기간 동안(42달, 3년 반) 하나님으로부터 보호되는 부분과 보호가 풀리는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측량되지 못한 부분과 측량된 부분은 현실 속에서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교회가 42개월이라는 환란기를 통과하고 있다면 교회의 성도들은 각각 어디에 속할까요? 측량된 부분에 속한 자들은 어떤 자들일까요? 2 이 환란의 기간 동안 하나님은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셔서 굵은 베옷을 입고 예언하게 하셨습니다 이 두 증인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라고 합니다 스가랴4장에서 이 존재들의 정체를 알려줍니다 두 감람나무는 기름 발리운자 둘이라고 합니다 촛대는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여호와의 일곱 영)이라고 “스가랴4:10”에서 알려줍니다 그러면 두 증인은 여호와의 일곱 영과 기름부음을 받는 자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하늘 성전에 들어온 사람들, 즉 영적 유대인들에게 증언하는 자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예언하는 동안 하늘(ούρανος, 우라노스)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않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며, 여러 재앙으로 땅을 칠 것이라고 합니다 영적 유대인들의 삶이 척박하여 진다는 것입니다 이는 환란기 때에는 두 증인의 말을 들으라는 것입니다 이들이 굵은 베옷을 입었다는 것은 영적 유대인의 상태가 어떻다는 이야기일까요? 3 두 증인이 42개월간의 예언을 마치는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전쟁을 한다고 합니다 이는 영적 전쟁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두 증인은 짐승과의 전쟁에서 죽임을 당할 것입니다 영적 전쟁이라면 영적 죽임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영적 죽음의 시체가 영적으로 소돔 또는 애굽이라고도 하고 그리스도가 못박히신 영적인 타락의 장소에 버려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 때 그들의 증언을 받은 백성, 족속, 방언,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들의 주검을 사흘 반 동안 보면서 즐길 것이라고 합니다 왜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할까요?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는 자들은 구체적으로 말하면 어떤 자들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