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끝자락, 귀경길 혼잡 빚어져[목포MBC 뉴스데스크]
[목포MBC 뉴스] 추석 명절인 오늘(21) 고향방문과 성묘를 마친 귀경객들이 바쁜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서남해 여객선들이 정상 운항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고향을 뒤로 한 귀경객들의 이동이 계속됐고, KTX를 이용한 귀경인파로 목포역도 분주했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서해안고속도로 나들목 초입부터 상행선 차량들의 정체가 빚어진 가운데, 목포에서 서울까지 소요시간은 최장 8시간에서 7시간 안팎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시민 인터뷰 2명 ◀INT▶정일옥 / 서울시 "오랜만에 부모님 뵙고 가니까 좋고, 형제들도 코로나가 빨리 종식돼서 부모님과 같이 어울릴 수 있는 명절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INT▶백을주 / 광주시 "엄마한테 오니까 기분이 좋아요 너무 너무 좋아요 자주 와요 광주에서 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