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뽑은 올해 최고의 과학뉴스에 '누리호 발사' / YTN 사이언스
[앵커] 올 한 해 과학계에서 가장 주목받은 뉴스는 어떤 것일까요? 비록 목표 궤도에 안착하진 못했지만,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가 국민이 뽑은 올해 최고의 과학뉴스로 뽑혔습니다 보도에 양훼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0월 21일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발사체 누리호가 우주로 날아갔습니다 위성 모형을 목표 궤도에 안착시키진 못했지만, 우리나라는 독자적으로 발사체를 쏘아 올린 10번째 국가가 되면서 우주 선진국으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임혜숙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지난 10월) : 국내 독자 개발 발사체의 첫 비행시험으로써 주요 발사단계를 모두 이행하고 핵심기술을 확보했음을 확인하는 의의를 남겼습니다 ] 1단과 2단, 페어링, 2단과 3단의 성공적 분리와 점화를 통해 단 분리 기술을 확보한 점도 소기의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가 국민이 뽑은 올해 최고의 과학뉴스로 뽑혔습니다 과학자 4천여 명과 일반 국민 9천여 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88 3%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기승과 백신 접종 등 코로나19 팬데믹 YTN 양훼영 (hwe@ytn co kr) #누리호 #누리호발사 #올해의과학뉴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