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익사 사고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는 것과 달라요 | NDPA _ 국제 익사 사고 예방 협회
오늘은 시즌적절한 광고를 한 편 가져와봤습니다 저 역시 요즘 1일 1물놀이 중이라, 보는 순간 가슴에 와 콕 박힌 광고인데요 익사 사고 예방을 위한 미국의 비영리 단체 National Drowning Prevention Alliance의 공익광고 입니다 제가 9살 쯤이었을까요? 시골의 개울가에서 친구들과 수영중이었습니다 물의 깊이는 가슴 정도 오는 딱 물놀이하고 놀기 좋은 깊이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발이 닿지 않는 곳이 있더라고요 너무 당황한 나머지 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저 물 속에서만 허우적댈 뿐이었습니다 바로 옆에서는 친구들이 즐겁게 장난을 치고 있었고요 그 시간은 인생에서 몇 안되는 영원처럼 길고 외로운 순간이었습니다 다행히 옆에 있던 친구가 절 발견하고, 손을 내밀어 줬기에 2023년 오늘 저는 유튜브에 이렇게 영상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익사자의 행동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듯이 드라마틱하지 않다고 합니다 숨을 참아야하기에 소리도 지를 수 없고요, 패닉상태에 들어가기에 손을 흔들거나 첨벙거릴 수도 없다고 합니다 빠르고 조용하게 가라앉을 따름이죠 그래서 부모님이 함께 있더라도 잠시잠깐 한눈을 판 사이에 사고가 일어나곤 한답니다 물놀이가 한창인 여름입니다 이번 여름 후회할 일을 만들고 싶지 않으시다면, 어머니, 아버지는 항상 물놀이 하는 아이들을 시선에서 놓치지 마세요 익사 사고는 조용하고 재빨리 벌어지니까요 마지막 영상은, 지난해 포르투갈의 단체에서 만든 익사예방 영상입니다 익사 사고는 조용하다는 같은 메시지이지만, 헤비메탈 밴드라는 전혀 다른 컨셉과 아이디어로 표현했습니다 아이디어의 시작이 같은 두 편을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NationalDrowningPreventionAlliance #DrowningDoesntLookLikeDrowning #어린이익사사고 #물놀이사고 #헤비메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