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노래를 들어줘

내 노래를 들어줘

끝이 더 비참하니 너네에 아픔 난 몰라 처량하게 버려질 거 이젠 기대지 않게 오늘의 날씨는 맑아 가까이 기볼까 신경 이따구로 처량하게 만드는 날 잊고 별 수 없다며 감복 그 앞에 나는 비웃지 나쁘다며 투정 난 할 말은 딱히 그냥 옆이 무너진 거 이런 내가 한심해 질수록 별 수 없던 마음은 분다고 너도 알겠지 나의 정의 그러니 여기서 끝이나 널 다시 부를 수 없겠지 너의 집앞은 항상 밝아 차가운 바람이 스쳐가 슬픔인가 봐 겁내지 말아 시선이 한 가득이야 디 떠나 보낸 마지막 그 아픔이 내겐 그냥 설령 일어설 구실은 멀어 왜 너가 써 야박하게 심금을 울려 이젠 너네에 곁은 내 희망의 길이 아냐 안 보고 하는 말 아니야 정말 진심으로 밀쳐내길 빌어 나도 아파 너가 고파 다만 흉내내기엔 용기가 안 나 접어 마음에 핀 공간을 사랑없는 덫에 날 키워내게 해서 미안한 데 난 널 지키려면 다 포기해야 해 이젠 놀라 나도 너를 좋아했다는 게 이제 몰라 시간은 가라해 내가 아니면 자존심 죽여논 너의 일상을 볼 수 없어 그렇게 부드럽 게 뛰지 마 다 잡혀줄테니까 다만 기다려 오늘까지는 예쁘지 않아 내 공격은 멋있지 않아 내 함성은 너가 나만 보며 쳐대던 게 사실 원망이 될 까 눈치봐 내가 안 받아주는 이유 넌 날 망가트릴 무의식이 없어 그만 받아주라는 너의 말에 홀린듯이 가로저어 좋아할 땐 싫어하고 싫어하면 판안해져 왜 내가 나빠지는 애들은 차고 그 곁을 너희로 매꿔 확 싫어지는 게 아냐 억압하니까 못나 보여 혼자 싸우는 건 괜찮아 근데 착해지지는 마 내가 필요한 사람같이 굴지 마 똑같은 절망이야 상처를 안 주지 않을까 믿어버렸어 그 웃음에도 순수해보여서 믿었어 내 빛이 꺼지길 바라는 듯 착한건 지겨워져 내 취향도 고민해 잃고 나서야 보인다는 데 뭐 현실은 받아준 적 없네 기억은 무심코 날 떨궈 비쳤던 게 미쳐 반사 이런 삶의 뭐가 미련이 남들에 시간이 깨져왜 독기 품고 그만봐 아파 추억이 절제 생색은 끝 미련은 시작 뒤바꾼 넌 추태지 환상도 빛나는 눈이라 취향을 맞춰가 추억이 새로운 별 몇 시간이 지나도 다시 잡던 때를 기억해 나쁜 밤 바로 오늘이 지나면 떨어질리 없던 꽃들도 철퇴 지나버린 문 앞에 세상 또 낭만을 가슴에 새겨 보이게 또 다시 올라서 웃으면서 지금은 외롭지만 내일엔 꿈 너무 꺽었나 봐 내 반항이 끌고가는 대로 보고 회피 이젠 그 지겨움을 모르는 눈을 맞출 수가 없지만 내가 즐기는 지금을 기억해 모두가 의심해도 난 나아가니까 나쁘지만은 않을거야 품에 없어도 외롭지 않게 해주는 사람 위로가 돼 실체가 없던 영락이 돼 이제 놓지 않을거야 영원히 평생 운명은 없다 소리쳐 양심이 있니 한 가닥에 남은 그 것마저 사랑스러워 외로움은 끝내도 숨죽여 운 칸 낭만은 반짝거리지 않고 잔잔 이러니 잠이 오지 버티지 못 해 모레는 더 쌓여갈 고통이 담겨와 너네가 기대면 안 돼 다시 착해 고요하지 못 해 내 성정 시끌해 넌 몰라도 돼 내 퀄리티에 뿌린 내 수쓰는 법 고약한 고상한 모든게 다시 제자리로 고 백 왓 유얼 베이킹 방향 돌려 비워내 길을 지워내 별에 비춘 너의 선행의 꿈을 알아 알지만 난 걷네 소중한 꿈을 간직해 담겨놔 채로 떠나 이 길에 엎어져도 코 닿진 않네 수심 사실 지금 있는 이 걸이 내겐 전부가 되고 정말 믿었던 취향은 떠날 준비해 그걸 알아도 너는 아쉽게도 못 잡네 못 참아 서있게 되건 지치네 똑같이 비틀거려 엉망이 돼 인형처럼 예쁘네요 내 전부 내 시간 쏟아 부은 보석이 부어도 원래 미숙함보단 예쁘다는 말이 하늘과 걱정해 넌 나야 손을 내밀었을 때 웃어도 늦지 않아 선을 넘지 않으면서 무심듯 지쳤어 옳지 않아 이런 숨통은 오지 않아 다신 미련을 버릴 수 있게 놓고오자 조언같은 실망같은 말에 따뜻한 정 중심에 섰고 그 다음에는 투정을 해 투정을 벌여 분쟁을 높여 그 높이에 떨어지면 산산히 아플테니 가면을 써 감히 믿어 빌어봐 오 하늘이 오늘 지네 내 성격이 성정이 하는대로 할랬더니 용기 안 나 사실 좀 그래서 허용될 때까지는 멈추고 조용해